지난 2/27에 주문하여 3/06에 받은 모던칼라 CPU박스 제품 2대 중
한대가 파손되어 교환 요청을 드렸더니 3/10에 도착하였습니다.
설치일정이 너무 늦어 바로 거래처로 들고 가서 박스를 뜯어보니 동일한 부분이 또 파손되어 있네요.
공사일정이 너무 지체되어 교환받을수 없는 상황이라
볼트를 새로 박아 수정해보려고 자세히 보니
볼트가 살짝 측면으로 박혀있어 판재가 휘어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조금만 힘을 주면 쪼개져 버리는데 택배회사만 탓할게 못되더이다.
결국 거래처에 상당한 금액만큼 제하여 주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기존 거래처 제품이 단종되어 부랴부랴 하이솔로몬에 구매했는데
이렇게 고생하고 손해까지 보게 될줄 정말 몰랐네요.
파손 문제로 항의 좀 했더니 안사면 될것 아니냐는 말에 아연실색했습니다.
도대체 이런 마인드로 어떻게 사업을 하고 고객을 대한단 말입니까?